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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파사르 – 법무인권부 발리주 지역사무소장 임 누르마나(Eem Nurmanah)는 9월 18일(목) 발리주 지역사무소 다르마왕사 홀에서 발리 전역의 36명의 마을장 및 동장들에게 2025년 비소송 평화조정가(Non-Litigation Peacemaker, NLP) 인증서와 배지를 공식적으로 수여했습니다.


임 누르마나 소장은 축사에서 이번 성과가 발리의 마을 및 동 행정 책임자들이 지역 사회 분쟁을 평화롭고 신속하며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수여하는 NLP 인증서와 배지는 단순한 감사의 상징이 아니라 국가의 인정이자 각 지역에서 사회적 조화를 지켜내는 여러분의 전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라는 동기 부여입니다.”라고 임 누르마나는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비소송 평화조정가의 역할이 단순히 분쟁 해결에 국한되지 않고, 법의식을 고취하는 촉진자, 판차실라(Pancasila) 가치의 수호자, 그리고 조화 기반의 마을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리의 마을과 동은 지역 지혜에 기반한 분쟁 해결이 국가의 안정을 뒷받침하고 동시에 법원의 사건 부담 및 교정시설 과밀 문제를 줄이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법규 및 법률개발부장 무스티코 비트라 아르디안샤(Mustiqo Vitra Ardiansyah)는 2025년 NLP 프로그램에 참여한 45명 중 36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하여 인증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덴파사르시와 바둥, 타바난, 까랑아쎔, 불렐렝, 지안야르, 끌룽꿍 등 여러 지역에서 참여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발리의 마을장 및 동장들이 비소송 분쟁 해결을 통해 지역 사회의 조화를 지켜내는 데 있어 높은 역량, 청렴성, 그리고 강한 헌신을 보여주었음을 다시금 입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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